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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생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서,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입구에 도착하면 초량전통시장의 마스코트인 장승이 반겨준다.

초량전통시장은 일제 강점기 동구 초량동에 보따리 상인들이 모여 시장이 형성 되었지만,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있어 상권이 활발하지 못하였다.

 시설 현대화에 노력을 한 초량전통시장은 1층 사무실과 2층 교육장을 갖춘 시장 상인 회관을 개소를 하였다.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부산역의 유동 인구를 활용해 시장 홍보 방법을 모색하고 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여 현재는 많은 이들이 찾고있다.

교통이 편리한 초량전통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깔끔하게 정돈되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높고 튼튼한 아케이드 천장과 곳곳에 보이는 장승 모형, 통일된 간판이 인상적이다.

 전통시장의 느낌은 그대로 느끼면서 깔끔한 현대적인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초량전통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점하고, 오후 8시에 폐점을 하며 매달 첫째 주, 셋째 주가 정기 휴무일이다.

부산의 특색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시장 중 한 곳인 초량전통시장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볼 수 있고 해조류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싱싱한 해조류와 염장 된 해초들이 많이 있어 바다 내음을 맡을 수 있고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부산의 인심까지 느낄 수 있고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농산물과 더불어 초량전통시장에서는 생선과 해물도 쉽게 볼 수 있다.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생선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적당히 말린 생선은 제수용으로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다.

 생선은 구워 먹거나 찜을 만들어 먹으면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좋아 별미 중 별미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과 국거리, 김치, 장아찌, 젓갈도 빠질 수 없다.

 반찬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간단하지만 푸짐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집에서 굽기엔 걱정스러운 생선구이도 포장되어 판매하고 있고, 생선구이정식 식당도 있어 시장을 구경하며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다.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초량전통시장은 점포마다 회원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의 이름과 회원번호, 연락처가 각 점포마다 붙어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다.

 물품이 깔끔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풍부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초량전통시장이다.

초량전통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계절마다 나오는 음식들이 가득하고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간식과 음식들로 입이 즐겁다.

 다른 곳보다 먹거리가 푸짐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 입맛대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자유롭게 시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에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 여행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만두는 속이 알차게 꽉 차 있어 입에 베어 물면 육즙이 터지면서 입 안을 가득 채운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할 때에는 찐만두를, 바삭하고 고소함을 원할 때에는 군만두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도 착하고 훈훈한 인심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초량전통시장 내부에는 먹거리를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정겨운 장소에 자리를 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게 된다.

 부담 없는 가격, 부담 없는 장소라 초량전통시장의 필수코스다.

초량전통시장 입구 가까이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제휴주차장은 시장이나 식당을 이용 후 도장을 받으면 주차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초량역 1번 출구 혹은 부산역 7번 출구를 이용하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버스는 초랑시장입구(03-074) 버스정류장에 하차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