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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종합시장] 품질 좋은 상품에 고객편의시설까지 완벽

원미종합시장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주로 농·수·축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2017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부천시 대통령상을 받았을 만큼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규모가 꽤 큰 시장이다.

 다양한 상품 그리고 깨끗하고 아늑하게 관리되어 있는 시장시설과

 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원미종합시장은 내천을 복개한 자리에 노점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만들어졌다.

 지금은 100여 개가 넘는 상가가 형성된 상가주택형시장으로 부천에 있는 그 어느 시장보다 활성화 되어 시장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시장이 깔끔하고 보기좋게 관리되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고 수유실과 운동실까지 완벽한 고객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고객편의센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쇼핑과 더불어 문화생활까지 즐겨볼 수 있다.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원미종합시장은 상인들이 상품에 대한 자부심이 엄정 클 정도로 최상급 품질을 자랑한다.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단골 소비자들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신선하고 질좋은 수산물과 축산물은 입소문 듣고 찾아와 한 번 구입하고 나면 꼭 다시 찾아올 만큼 유명한 상점들이 대부분이다. 

계절과일은 물론 다양한 수입 과일까지 보기좋게 진열되어 있는 과일가게의 과일들 또한 신선도와 당도가 높은 최상급만을 취급하는 걸로 유명하다.

 과일만큼은 원미종합시장에서 구입하려고 일부러 찾아 오는 마니아 층의 소비자가 있을 정도다.

그 밖에도 눈으로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품질좋은 싱싱한 채소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채소뿐 아니라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정성껏 만들어 맛있기로 소문난 반찬가게 또한 유명하다.

 또 예쁘고 질좋은 의류와 신발 각종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취급하는 만물상까지 없는 게 없다.

 이렇듯 품질 좋은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는 원미종합시장은 넉넉한 인심으로 정을 나주는 친절한 상인들이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 중 한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맛있는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원미종합시장 역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먹거리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냄새로 유혹하는 맛있는 주전부리들이 발길을 잡아 세우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시장에서 떡볶이, 순대, 어묵, 튀김은 시장의 대표 먹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빨간 양념이 자작하게 배어 든 떡볶이 국물만 봐도 입맛이 돌고, 바삭하게 튀긴 튀김에 혀가 동한다.

 어묵 한 꼬치 베어 물고 순대까지 한 접시 먹어주면 이것만으로도 거뜬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떡볶이, 순대, 어묵, 튀김등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들은 원미종합시장을 찾는 소비자들 대부분이 찾을 정도로 인기만점이다. 

통닭 한 마리를 그대로 튀겨 놓은 옛날통닭, 닭다리튀김, 사람들이 좋아하는 봉과 윙만 따로 튀겨 팔기도 하고

 별미 술안주로 인기가 많은 닭똥집까지 좋아하는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어 닭튀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원미종합시장 닭튀김은 바삭한 튀김옷 속에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먹을수록 맛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면 1호선 부천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야 한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축협원미지점(11-337) 혹은 원미두산아파트(11-338)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시장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