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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중앙시장] 옹기종기 아담하게, 알찬 물건으로 꽉 차 있다

원종중앙시장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설 재래시장으로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60여 개의 상점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밀집되어

최상급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층의 단골 소비자들이 형성되어 있다.

원종중앙시장은 1991년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2005년에 승인을 받아 현재의 종합시장으로 성업 중이다. 

아담하지만 질서 있게 정리되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시장의 내부는

상가주택형으로 아케이드까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재래시장으로 정말 싱싱하고 질 좋은 상품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는데

그 중 높은 신선도와 당도를 자랑한다는 과일상점의 과일들은 단골 소비자들이 추천할 정도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원종중앙시장의 유명한 상품 중 한 가지라는 최상급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믿고 찾는 단골 소비자들이 많고 또 입소문 듣고 찾았던 소비자들이

단골이 되어 다시 찾으면서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엄마가 갓 지어서 내어준 집 밥을 연상하게 하는 반찬 상점 또한 인기 상점 중 한 곳인데

다양하게 만들어 내어지는 집 반찬들이 하나같이 짜지도 않고 입에 척척 붙을 만큼 맛있어서 매일같이 찾는 소비자들도 제법 많다. 

뻥튀기나 옛날과자 등등 추억의 군것질 거리를 파는 상점도,

 직접 만들어낸 두부와 콩물을 파는 상점도 있기 때문에 재래시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아담하지만 없는 게 없을 정도의 풍성하고 질 좋은 상품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까지 덤으로 얻으며 유익하고 알찬 쇼핑을 즐겨볼 수 있는 부천 원종중앙시장이다. 

쇼핑과 더불어 기분 좋은 소소한 추억도 더하여 볼 수 있겠다.

재래시장을 둘러보면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 중 한 가지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다.

재래시장 먹거리 하면 생각나는 즉석 먹거리들이 판매되는 상점들은 인기가 많아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재래시장 하면 생각나는 어묵과 떡볶이, 그리고 튀김과 순대 등을 판매하는 상점은

준비된 모든 음식이 맛있지만 그 중 떡볶이는 원종중앙시장 맛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있고,

인심 후하신 사장님이 양도 푸짐하게 내어주시기에 가성비 최고의 먹거리로 꼽힌다.

후각을 자극하는 고소한 닭튀김집은 분식집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다양한 닭튀김요리를 취향에 맞게 즐겨볼 수 있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을 즐겨볼 수 있기 때문에 단골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상점이다. 

각양각색의 떡과 맥반석 계란도 빼놓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포장 부대찌개도 3인분에 만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니 

원종중앙시장 한 번 찾으면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으로 네 가족 일 주일 식사를 뚝딱 장만해 낼 수 있다.

 또, 누가 봐도 맛집 포스 뿜어내는 머릿고기, 순대집도 시장에 오면 역시나 빼놓을 수 없다. 

버스를 이용하면 오정농협(13-114)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장은 시장 인근에 노상주차를 이용하거나 도보 4~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국민은행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장의 정기휴일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