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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풍물시장] 옛 골동품과 이색 테마존이 반기는 감성장터

서울풍물시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하고 있는 만물시장이다. 

주로 옛 가구나 책, 그릇, 소품 등 다양하고 수많은 골동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한 켠에는 과거의 상점 모형들로 꾸며진 추억의 테마존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겨볼 수 있는 추억 나들이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서울풍물시장은 1950년대부터 골동품을 주로 취급하는 벼룩시장으로 유명했던 황학동시장에서 유래되어 현재의 시장으로 거듭나며 발전해 왔다.

꽤 큰 규모의 상가형 시장으로 깔끔하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언제든 쾌적한 쇼핑과 볼거리를 즐겨볼 수 있다. 

수많은 골동품과 구제의류, 구제잡화, 생필품과 인테리어 소품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까지 갖춰져 눈과 마음이 함께 즐거워지는 감성장터이다.

서울풍물시장은 총 2층으로 나누어지는데 1층에는 공예품과 골동품, 의류와 생활잡화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로 형성이 되어있고

2층에는 다양한 인테리어소품과 취미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과 

과거의 이발소와 사진관, 디제이 부스가 있는 다방 등을 재현해놓은 테마존 ‘청춘1번가’가 마련되어 있다. 

과거 60~70년대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테마존은 과거의 삶을 둘러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기 때문에 추억의 볼거리와 체험을 즐겨보기 좋다.

오래 전에 사용되었던 다양하고 수많은 물건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는 골동품 코너는

수집을 원하는 소비자들과 요즘 다시 유행중인 레트로 상점을 꾸미고자

 인테리어 소품을 구하기 위해 찾는 소비자 등 다양한 층의 사람들이 주로 찾고 있다. 

옛 기억을 떠올릴만한 폭넓고 다양한 상품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상품을 취향에 맞게 골라 구입할 수 있다. 

과거의 레트로 상품은 물론 희귀하고 고급스러운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는 그릇상점이나 인테리어 소품 상점들도 있기 때문에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한 번에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진귀한 청자나 백자 등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귀한 골동품들을 취급하고 있는 상점들도 곳곳에 있어

 골동품을 좋아하고 수집을 즐기는 단골 소비자들에게는 취미 생활의 공간도 되고 있다. 

복고가 다시 유행되면서 더욱 활성화된 구제의류 및 구제악세서리를 다루는 상점가는

정말 예쁘고 개성 있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각 연령층의 단골 소비자들의 발길이 매일같이 이어지고 있다. 

간혹 복고를 찾는 유명 연예인들도 볼 수 있을 만큼 멋스럽고 개성 있는 상품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과거의 상점가를 재현해놓은 테마존 청춘1번가는 다양한 추억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겨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쇼핑을 즐기러 온 소비자들도 꼭 들러가는 인기 많은 공간이며 과거의 삶을 돌아보며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억 나들이 공간이기도 하다.

 또 지금의 아이들에겐 과거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공간이 된다.

이렇게 다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테마존은 포토존으로 소문날 만큼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둘러보며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만들어보기에도 좋은 유익한 공간이다.

추억의 상품들과 상점으로 꾸며진 서울풍물시장은 다양한 레트로 상품들과 진귀한 상품들을 둘러보며

필요한 물건을 골라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이자 추억까지 되새겨 보기 좋은 감성장터이다.

서울풍물시장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하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신설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이고,

2호선 신설동역 9번과 10번 출구에서는 도보 2~3분거리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풍물시장(01-917), 신설동로터리.서울풍물시장(06-774)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장은 서울풍물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다.